남양주시에 따르면 올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액 2970억 가운데 3월말까지 1726억원을 집행, 집행률 58.1%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평균 42.4%보다 15.7%나 높은 수치로, 도내 시·군 중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234개 시·군 중 7위의 성적이다.
시는 그동안 최승대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월별 집행실적을 관리하는 등 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나서왔다.
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득창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성장이 이뤄지도록 효율성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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