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北, 무모한 모험 중단하고 글로벌 일원 복귀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5 1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북한은 무모한 모험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5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30인회‘ 환영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이 로켓 발사로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총리는 북의 로켓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발행위”라며 “3국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중일 30인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각계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민간회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한중일 3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