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당금 총액 전년보다 0.6%↓ 1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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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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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해 상장사들의 배당금 총액이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9개사 중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468개사를 대상으로 배당 현황 집계를 분석한 결과 2011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의 당기순이익과 배당금총액은 전년 대비 각 19.77%, 0.6% 감소한 66조1000억원, 13조3000억원이었다.

배당성향(배당금총액/당기순이익×100)은 20.18%로 전년보다 3.89%포인트 높아졌다.

시가배당율은 2.35%로 전년보다 0.21%포인트 놀아졌다.

외국인배당금총액은 전년 4조8900억원보다 0.53% 감소한 4조8700억원이며, 이는 전체 배당금총액의 36.48%를 차지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 중 외국인 비중은 전년보다 0.03%포인트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이 제일 많은 회사는 한국외환은행으로 9738억900만원이었고 삼성전자가 8271억96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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