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주민 60% "집 안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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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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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임대가격 상승에 임대자 부담 커져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국 베이징(北京)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대상 중 60%가 잠정적으로 주택 구매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 주민의 주택 임대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으며 설문조사에서는 또 잇따른 임대가격 상승으로 임대자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임대료가 오르는 이유는 외지인의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집값이 아직 너무 비싸 매매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신 임대수요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 임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설문조사 대상 중 88.4%가 '집값이 너무 비싸 현재로서는 구매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설문대상 중 44.5%는 임대료가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대료 상승의 주요원인으로 35.3%의 설문대상자가 '부동산 중개소들이 앞다퉈 임대료를 올리기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택 임차자들은 주택 임차시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임대료 인상과 임대기간 단축 요구(68.5%), 부동산 중개소의 사기(66.8%), 거주지 보안(65.3%) 문제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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