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촌지역, 인터넷 눈뜨나..새 시장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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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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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중국 농촌지역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농촌이 새로운 인터넷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이차이징르바오(第一財政日報)는 12일 보스턴 컨설팅회사에서 발표한 ‘중국 – 디지털세상 3.0’데이터를 인용,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이용자수가 현재의 2억에서 7억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농촌시장의 막강한 잠재력을 강조했다.

최근 도시지역 인터넷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농촌시장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이 보고서는 2011년에서 2015년까지 농촌지역주민의 인터넷발전 기여도가 33%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이리신(愛立信)소비자연구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촌지역 유선전화 보유율은 46%까지 떨어진 반면 휴대폰 소지자 비율은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정용 PC 보유율은 31%, 1년 안에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한 사람도 16%에 달해 농촌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농촌주민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유는 다른 수단을 통해서 접하기 어려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리고 게임이나 동영상을 통해 여가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농촌주민들은 일주일에 평균 2.8시간 게임에 몰두하고 소액결제에 있어서도 도시주민보다 높은 구매의사를 보여 잠재력이 큰 인터넷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농촌시장공략을 위해서 우선 인터넷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관련 인프라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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