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온라인 오디션 통해 유로 2012 참가 기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6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로 2012 오디션’ 열어… 24일까지 응모

기아차가 총 8명에 오는 6월 유럽서 열리는 국가대항 축구 경기 '유로 2012' 준결승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오디션을 연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세계 최대의 축구 축제 중 하나인 ‘유로 2012’ 준결승전 관람 기회를 준다.

기아자동차는 G마켓과 함께 ‘유로 2012 오디션’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이 때까지 자신의 프로필과 블로그, 사진, 동영상(UCC) 등을 인터넷에 공개, 네티즌으로부터 평가를 받게 된다. 회사는 투표 결과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4월 예선을 거쳐 본선자를 선발하고, 5월 2차례의 본선을 통해 최종 당첨자를 정한다.

이중 6명은 경기를 관람하는 ‘유로 2012 기아 원정대’, 나머지 1명(보호자 1인 포함)은 경기 때 사용할 공을 심판에 전달하는 ‘기아 오피셜 매치 볼 캐리어’로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게 아니라 국내 팬에 유로 2012를 알리는 한편 현지서 한국과 기아차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회사는 이들의 항공ㆍ숙박ㆍ관람 등 프로그램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그 밖에 최초 예선 통과자 전원에 10만원 상당의 G마켓 상품권을 증정하며, 투표 참가자도 추첨을 통해 G마켓 할인권 혹은 유로 2012 준결승전 입장권을 준다.

이벤트 페이지(http://alturl.com/czz2i) 혹은 G마케팅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회사는 “세계적인 선수의 빅매치를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유로 2012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럽 국가대항전으로 올해는 6월 예선을 거쳐 7월 1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유로 2008’에 이어 이번에도 공식 후원사(EUROTOP Partner)로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