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품질 검사총국은 허베이(河北)성, 장쑤(江蘇)성,싼둥(山東)성 등 지방 검사기관과 함께 총 16개의 농약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벌인 결과 현장에서 7000여 kg의 가짜 농약을 발견하고 해당기업들에 대한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품질 검사총국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짜 농약기업이 부쩍 늘어나고 있고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품질검사총국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전국 불법 농약 제조 사건은 총 1123건에 달했으며 약 1476만 위안의 경제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