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적자 지속…목표價 '하향'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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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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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지난 1분기 영업적자가 지속됐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학무 연구원은 "1분기에는 LED 사업부의 매출 정상화 지연 및 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ICS 제품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보다 낮은 10% 수준에 머무르며 11억원의 영업적자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ICS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평균 3%의 가격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2차전지에 사용되는 I2B의 출하량 증가가 1분기 23%에 이어 15% 이상으로이어질 것이며, 일진반도체의 LED 조명에 LED칩 판매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LED 사업부의 적자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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