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한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89명 선발에 314명이 접수해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학생 특기생 10명, 고등학생 성적우수 등 3개 분야에 36명, 대학생 면학장려 등 4개 분야에 43명 등 총 89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장학생 선발결과를 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방침은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이상 거주하고, ▲관내학교 우선 ▲고등학교별 안배선발 ▲대학생 성적우수는 10위권내 대학생 우선 ▲특기생은 운동부 운영학교 우선 ▲타장학금 수혜자여부 미반영 등을 세웠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창립해 5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60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장학생 리더십 워크숍, 우수교사 연수 지원 등 학력신장과 교육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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