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오쇼핑, 동방CJ 지분 매각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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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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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CJ오쇼핑이 동방CJ 지분 매각 소식에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CJ오쇼핑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7%(3만5800원) 내린 20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 삼성,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개별기준 실적 변경과 가치합산(SOTP)에 따른 동방CJ의 지분율을 조정했기 때문에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0만원으로 21.1% 하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오쇼핑은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요 해외 관계회사인 동방 CJ 지분을 503억원에 CHS Holdings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금번 결정에 따른 지분율 변동은 27%에서 15.8%로 약 11%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동 법인의 지분율은 이미 2차례에 걸쳐 49%에서 27%로 하락했었다”며 “해외 관계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수익이 나던 법인이었기에 금번 결정으로 그 동안 반영됐던 중국 모멘텀과 해외 모멘텀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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