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원은 지난해 6월 약사법 개정으로 설립됐으며 안전정보팀, 약물역학팀 등 4팀 2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의약품 사용시 발생하는 부작용 정보 등의 분석·평가·관리 △중대하고 알려지지 않은 안전정보 발굴 △약물-부작용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개발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안전원은 2020년 세계 상위 10위권 의약품 안전연구 전문기관을 목표로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