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은 인천공항의 우수한 운영관리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이달 초 몽골민간항공청 및 칭기스칸 공항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공항 등 해외 공항 관계자들의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작년에 교육을 받은 바 있는 중국 베이징공항 시설환경관리공사 담당자들은 프로그램 및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도 추가교육을 요청, 지난주 2회에 걸쳐 환경미화.조경.여객서비스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2011년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의 지방공항장(25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중심의 실용적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상업, 여객서비스, 교육 세 분야에 3년간 약 500만불의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 8명뿐인 ICAO 국제표준교육훈련과정 개발 전문가(Course Developer) 중 6명을 보유한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은 이론과 현장사례를 접목한 다양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과정, ACI(국제공항협회) 인증과정 및 개발도상국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08년 본격적으로 글로벌교육을 시작한 이후 작년까지 교육에 참가한 인원은 60여개국 1,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