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물가상승과 경기불안으로 소비심리 위축”예상

  • 인천상의,올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위축 전망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의 올 2분기 체감경기는 고물가와 경기악화 등의 영향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16일 최근 인천지역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RBSI)’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전망됐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 업체 상당수가 내다본 전망치는 ‘96’으로 유가 및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내수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응답했다.

업태별로 슈퍼마켓(125)과 전자상거래업(105), 편의점(103), 홈쇼핑(102)이 기준치(100)를 웃도는 전망치를 기록했으나 백화점(94), 대형할인마트(92) 등은 기준치를 밑도는 수치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매출 및 수익과 관련된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밑도는 수치를 기록해 부정적인 전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78)은 전분기(109)에 비해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고객수, 객단가 순이익이 1분기 실적 수치가 낮게 나타나 매출을 비롯한 수익성 악화가 자금사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소매유통업체가 겪을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33.0%)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어 수익성 하락(24.3%), 상품가격 상승(17.8%) 순이었다.

인천상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야외활동 등 여가선용 관련 지출 증가에도 불구,물가상승과 경기불안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기준 수치(100)를 하회화는 지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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