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추억의 목화 함께 재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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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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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시민 목화심기 운동'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섬유패션도시의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범시민 목화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가정 1목화 화분가꾸기 및 유관기관 화분 심기 운동 ▲휴경지 및 소규모 목화텃밭 경작 ▲고읍지구내 대체농지 목화밭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목화종자와 묘종은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남면 상수리에 660㎡의 양묘장을 임대했고, 전남 곡성 겸면과 목포식량작물원에서 목화종자를 확보하여 지난 3월말부터 육묘 약13만주를 재배 중 이다.

목화심기 행사는 오는 5월 15일 고읍지구내 대체농지 목화밭 조성지에 약10만본을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식재하고, 10월 중순께는 목화솜 수확 및 희망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목화솜으로 만든 천연이불 100여채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쓸 계획이다.

목화심기 범시민 운동은 화분용 약8천본과 종자 30Kg을 읍면동별 200가구를 사전신청 받아 5월중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께 나리공원에서 ‘목화꽃이 고운 추억의 내고향 목화밭’이란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목화전시관 및 시정홍보관을 운영하고, 천연염색체험, 목화솜따기, 목화화분 컨테스트, 목화꽃 가족그림 그리기 대회, 문화공연마당 등의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목화동산 추진배경은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석유화학 제품인 나일론이 섬유로 급부상하면서 목화가 섬유작물로 가치를 잃었으나 최근 친환경 유기농 제품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거 양주의 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섬유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재현하고 목화를 통해 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양주시를 대내외 홍보할 스토리를 개발할 필요가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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