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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관세청장, 김기영 서울세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16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FTA 활용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지원센터는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확대와 한·미 FTA 등 신규 FTA 조기정착을 위한 행사다.
주요 업무로는 △수출입기업의 FTA활용지원을 위한 수출입통관, 인증, 검증 등 분야별 상담 및 애로사항 해소 △한미 FTA 수입물품의 원산지증명서 형식요건 사전확인 △민간 FTA전문가를 활용한 FTA컨설팅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세관은 지난달 15일 한미 FTA 발효 당시 중소기업 특별지원 100일 작전 일환으로 ‘한미 FTA 지원센터’를 구성해 왔다. 운영 조직은 FTA 활용 분야별 7팀 23명이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우리 수출입업체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FTA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총력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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