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화명동과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양산신도시도 2호선의 영향권에 드는 지역이다.
지난해 1순위에서 전국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래미안 해운대 (중동역ㆍ장산역. 81.4대1)’를 비롯해 ‘더샵 센텀포레(민락역. 73.2대1)’, 광안 쌍용예가(광안역. 평균 56.2대1), 더샵 센텀누리(센텀시티역. 평균 43.7대 1) 등도 지하철 2호선이 지난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일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까지 우수해 지역 집값을 견인하는 하는 만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이달중 남구 대연동에 '대연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상 19~25층 9개동 규모로, 총 564가구(전용면적 59~122㎡) 중 36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을 걸어서 3분 정도면 이용 가능하다. 황령산, UN공원, 이기대공원 등이 가깝다.
대연혁신도시도 오는 8월중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연동 일대에 총 2304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을 이용가능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분양한 후 남은 물량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 화명신도시에는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가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상 14~35층 48개 동 규모로 총 5239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명덕초와 화명중이 입지하고 추후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4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476-1 일대에 ‘해운대 베르나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3층 총 818실 규모로, 전용면적 27.73㎡ 758실, 39.29㎡ 60실 등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광안대교, 해운대로, 양운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두산건설은 다음달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우동1구역 두산위브’를 공급한다. 총 581가구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2호선 시립미술관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BEXCO 등이 가깝다.
진흥기업이 수영구 민락동에 분양 예정인 ‘센텀 더 루벤스’는 조합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2층 총 395가구로 건립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BEXCO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하다.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동원개발은 수영구 민락동 '동원 로얄듀크' 86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민락역 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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