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와 보험개발원은 LPG 등 가스연료 차량의 누출·폭발·화재 공동조사 뿐만 아니라 사고조사 교육, 세미나 개최, 강연 등 인적교류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량 결함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감축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발전과 건전한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말 기준 가스사용차량은 약 246만대며, 최근 10년간 가스사용차량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30여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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