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히 장관은 이란 국영 위성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강대국들은 이란 우라늄 농축 능력을 못 본체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란은 우라늄 농축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라늄 농축은 천연우라늄에서 100% 농축까지 다양해 이 범위에서 협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직은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결과는 내달 바그다드 회의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란과 6자 국제 중재단의 2차 핵 협상은 내달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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