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통시장 상인 자정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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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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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방물가안정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5일 평촌중앙공원 운동장에 안양과 군포 10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 일동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동은 상인체육대회에 앞서 물가에 편승한 가격인상 및 담합 하지 않기, 신선한 물품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온누리상품권 유통에 앞장서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 생활화 하기 등에 대해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최 시장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을 맞이할 때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가가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곧 지방물가 안정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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