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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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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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 유가는 미국 소매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유럽 시장의 브렌트유는 재정위기 우려로 큰 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0센트(0.1%) 뛴 배럴당 102.9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5달러(2.5%) 빠진 배럴당 118.7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대륙별로 분위기가 달랐다.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한때 연 6%를 돌파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 우려가 커졌다. 이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6%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이래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내 금리가 6% 아래로 내려가 위기감은 잦아들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의 국채 금리는 지난해 가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유럽 역내 은행에 1조 유로에 이르는 장기 저리 자금을 지원하면서 안정됐다.

미국에서는 3월 소매판매가 0.8% 증가해 월가 예측치인 0.3%를 상회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은 유가를 끌어 올렸다.

금값은 하락, 6월물이 지난주보다 10.5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649.7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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