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뉴욕 오르고 유럽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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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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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 유가가 미국 소매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유럽 시장의 브렌트유는 재정위기 우려가 번져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0센트(0.1%) 상승한 배럴당 102.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5달러(2.5%) 내린 배럴당 118.7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특히 유럽의 경우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한때 연 6%를 돌파해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왔고 구제금융론이 다시 회자됐다.

하지만 이내 금리가 6% 아래로 내려가 위기감은 잦아들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의 국채 금리는 지난해 가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다가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은행들에 1조 유로에 달하는 장기 저리 자금을 지원하면서 안정됐다.

반면 미국에서는 3월 소매판매가 0.8% 증가, 월가 예측치인 0.3%를 크게 웃돌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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