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우려 제한적..박스권 장세"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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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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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상승도 하락도 아닌 박스권이라고 분석했다.

곽중보 연구원은 "스페인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2011년 하반기 유럽 재정우려가 한창일 당시에 비해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금리 수준은 하향 안정돼 있고, 최근 스페인발(發) 유럽 재정우려에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로화 체제의 붕괴를 우려했던 2011년 하반기보다는 안정돼 있다"고 판단했다.

곽 연구원은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중국 1분기 실질GDP가 예상인 전년대비 8.4%에 못 미치는 8.1%를 기록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인식됐다"며 "중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는 경기 부양을 위한 시장친화적인 정책 기대로 연결되어 경기 둔화 우려는 제한될 것이고, 또한 미국도 주택관련 지표들은 바닥권에서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부담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실적 개선 기대 미국은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한 이후 구글에 이어 JP모건까지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미국은 1분기 어닝 써프라이즈 효과가 기대된다.우리나라는 1분기 실적 자체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지만, 2·3·4분기 순이익 전망이 높아지고 있어 1분기 어닝 시즌을 지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 향후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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