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2G 1A 원맨쇼' 제주 산토스, K리그 8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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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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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지난 14일 포항 스틸러스 상대 경기에서 2연속골과 1도움으로 소속팀 승리와 5경기 무패를 견인한 산토스(27,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하며 공격수 산토스를 "상대 골키퍼 균형을 무너뜨린 센스있는 골을 비롯한 원맨쇼"를 펼쳤다고 평가하면서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토스는 이날 활약으로 공격포인트(8개)와 도움(4개)부문에서 1위로 뛰어올랐고, 소속팀 제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7점(5승2무1패)으로 리그 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포지션 별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위클리 베스트 11'의 공격수 부문에는 정성민(강원FC)가,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이창훈(성남 일화) ▲김재성(상주 상무) ▲시마다(강원FC)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양상민(수원 삼성) ▲곽희주(수원 삼성) ▲김형일(상주 상무) ▲박진포(성남 일화)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산토스의 동료로 포항 선수들의 막판 공세를 무력화한 한동진(제주유나이티드)가 뽑혔다.

'베스트 팀' 부문에는 수원 삼성이 총점 7.6점을 받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제주과 포항의 14일 경기(3-2 제주 승)이 뽑혔다.

한편 이번 선정은 연맹의 부총재와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경기감독관으로 이루어진 기술위원회가 담당했다.

[이미지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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