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제철을 맞은 충남 태안군 신진도 햇 꽃게를 시세보다 35%가량 저렴한 100g당 2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산지에서 직거래를 통해 확보한 활 꽃게를 인근 가공 시설에서 바로 톱밥에 넣어 작업한 후 24시간 내로 매장까지 직송해 신선도를 살릴 계획이다.
황규탁 수산담당 MD는 “최근 생물 갈치, 고등어 가격이 올라 제철을 맞은 암꽃게 물량을 확보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MD가 산지에 상주하면서 직접 상품성이 뛰어난 꽃게만을 선별해 점포로 배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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