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보다 인기? 슈퍼 밀리언셀러‘배고픈 애벌레'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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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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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현대동화계 거장 에릭 칼 한국특별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한민국에 ‘뽀로로’가 있다면 전세계적인 캐릭터로는‘배고픈 애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가 있다?.

전세계 슈퍼 밀리언셀러‘배고픈 애벌레’한국에 상륙했다. 이 책을 만든 '살아있는 현대동화계의 거장' 에릭칼의 국내 첫 원화전시가 지난 13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국민 애벌레'라 불리고 있는 '배고픈 애벌레'는 55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3300만부 이상 팔린 작품으로, 배고픈 애벌레가 요일마다 다른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나비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에릭 칼의 인기 그림책 속 원화 작품을 비롯해 그의 파인아트(Fine Art) 작품까지 총 99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크리에이션랩알리스는 이번 전시작품중 놓쳐서는 안될 BEST 3 작품을 추천했다.

첫번째로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중 초록색 애벌레다. 에릭 칼의 독창적인 화법인 티슈 페이퍼를 활용한 콜라주 기법의 정석을 보여주며 에릭 칼 작품세계의 포문을 여는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두번째로는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라는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반복되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스토리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만나는 첫 번째 영어교재로 선택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갈색 곰 외에도 동화 속에 등장하는 오리, 고양이, 새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한 체험코스를 준비하여 관객들이 마치 동화책 속에 직접 들어온 듯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세번째 추천작은 '아빠, 달님을 따주세요' 작품으로 실제 에릭 칼이 자신의 딸을 위해 만들어 아빠의 감성이 듬뿍 담긴 작품이다. 딸을 위해 긴 사다리를 타고 직접 달을 따오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이 작품은 화려한 별과 달 장식을 통해 마치 우주 속을 여행하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까지 전달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복한 전시해설이 하루 4회 열린다. 전시는 9월 2일까지.관람료 1만2000원.1577-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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