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
이날 경찰서를 찾은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일행은 동안경찰서 민원봉사실과 종합상황실, 112지령센터 시설을 차례로 돌아본 다음 2층 소회의실에서 박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들과 대한민국 경찰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했다.
또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뒤 한국에서 경찰관이 되는 과정, 미국 경찰과 다른점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서로 오고 가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준 안양동안경찰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가든그로비市의 시장을 대신해 학생 대표인 져스틴 발데즈(Justin Valdez, 16세)가 박 서장에게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