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 상장사 70%, 1분기 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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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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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사요기자) 2년여간에 걸친 중국의 부동산 억제책에 따라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1.4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70%의 부동산 상장사들이 결손을 기록했으며 대형 부동산 기업들의 실적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신징바오(新京報)가 17일 보도했다.

상하이(上海)와 선전(深圳)증권시장에 상장된 총 33개 부동산 개발기업들의 1.4분기 업적보고에 따르면 결손 기업이 총 13개, 이윤 감소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 4개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처음으로 결손을 낸 기업들이 6개로, 전체 결손 기업을 합치면 전체 부동산 상장기업중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이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기업은 6개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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