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창종합단지 49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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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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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원 오창과학단지에 49층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17일 충북 청원군에 따르면 풍림산업㈜이 단지 내 상업지역 2만3000여㎡에 지하 4층, 지상 4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7동을 지을 계획이다.

제1종지구단위계획(특별설계구역)에 지정된 이 부지는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충북도 사전승인을 거쳐 16일 최종 사업승인을 받았다.

전용면적별로 84.97㎡ 1168세대, 113.37㎡ 28세대, 138.51㎡ 7세대, 149.30㎡ 7세대(총 1210세대)의 아파트와 26.7∼47.6㎡의 오피스텔 209호가 건축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선 이하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5월 착공, 6∼7월 분양, 2015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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