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는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개의 구급함에 마데카솔 연고, 밴드케어 등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약품 9종을 후원한다.
동국제약은 오는 21일에는 ‘제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캠페인’을 갖고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각 국립공원의 지도를 등산객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봉산과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의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립공원 구급함에 관련 약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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