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국립공원 구급함에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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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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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동국제약의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등이 전국 600여개 국립공원 구급함에 포함된다.

18일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는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개의 구급함에 마데카솔 연고, 밴드케어 등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약품 9종을 후원한다.

동국제약은 오는 21일에는 ‘제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캠페인’을 갖고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각 국립공원의 지도를 등산객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봉산과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의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립공원 구급함에 관련 약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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