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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KCC오토모빌 분당·원주 딜러십 체결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상현 KCC오토모빌 대표,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세일즈·CS 총괄 상무. (회사 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7일 이 딜러사와 양해각서를 체결, 오는 10월까지 두 지역에 정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KCC오토모빌은 정식 오픈 전까지 원주에선 이날부터, 분당은 내달부터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새 딜러사가 된 KCC오토모빌은 KCC그룹 계열사로, 지난 2004년 수입차 업계에 진출 혼다(KCC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KCC오토), 포르쉐(아우토슈타트) 딜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기존 재규어랜드로버 분당 딜러사 두산모터스는 그룹 차원에서 수입차 사업 철수를 공언한 바 있다. 원주도 기존 딜러사인 JW모터스와 결별하게 됐다. 기존 딜러 교체기 때문에 12개 전시장, 14개 서비스센터 운영체제는 그대로다. 딜러사만 7개로 줄었다.
백정현 세일즈ㆍ고객서비스(CS) 총괄 상무는 “두 지역 고객에 보다 우수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원주 (임시)전시장 ☎033-813-2020 (서비스센터 ☎033 742-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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