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공식입장, “사실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 대국남아 공식입장, “사실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 [사진 =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그룹 대국남아가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 씨의 성폭행 파문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국남아는 16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일련의 보도 등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깊이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한국 소속사에 대해서, 보도 내용에 관한 사실 확인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관계가 판명되는 대로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대국남아의 공식적인 발언은 사건이 터지고 난 후 전해진 첫 공식입장이다. 하지만 이  입장은 일본 소니 뮤직에서 관리하고 있는 홈페이지에 적힌 것으로 국내에서 직접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다.

한편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표 장모 씨가 13일 구속됨에 따라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대국남아의 정규 앨범발매가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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