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침몰한지 100주년을 맞은 타이타닉호 티켓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경매 전문 업체 본햄스는 '타이타닉 침몰 100년 진실과 허구'라는 주제로 타이타닉호 티켓을 경매에 올렸다.
이 티켓은 56.250달러, 한화로 6300만원에 책정돼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타이타닉 호는 1912년 4월 14일 오후 11시40분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빙산과 충돌해 2시간40분만에 침몰했다. 이때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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