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株, 동반 '급등중'…'저가 매수 관심 높아질 시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8 0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증권 관련주(株)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저가매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시점이라는 평가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40.78(2.16%) 오른 1968.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이다.

종목별로 보면, 대우증권이 2.8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키움증권과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2%대 강세다. SK증권(1.95%)·교보증권(1.88%)·미래에셋증권(1.70%)·동부증권(1.67%)·동양증권(1.32%)·KTB투자증권(1.31%)·한화증권(1.24%)·NH농협증권(1.20%) 순으로 높다.

반면 한양증권(-1.17%)만이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업종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2월의 상승분을 반납 중인데, 유동성 랠리 기대감으로 형성된 연초 고점 대비로는 시장보다 9% 넘게 추가 하락했다"며 "코스피의 좁은 박스권 움직임과 코스닥 부진으로 거래대금이 축소되고, 투자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세가 지연되는 등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선조정을 받은 만큼 가격매력을 다시 어필할 수 있는 구간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조정이 연장되더라도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이하의 하방 경직이 확보된 영역이기 때문에 역으로 저가매수 관심도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추세 하락이 아니라면 코스피 박스권 완화 시 거래대금 상승과 증시주변 유동자금의 자본시장 유입 재개 등을 통해 증권주 반등 시도 강화될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