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메이크가 대원비데 고급형(모델명 'DIB-2500') 100대를 19일 오전 8시부터 9만 9000에 선착순 한정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DIB(디브)는 대원비데가 지난 2006년에 론칭한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로, 이번에 판매하는 'DIB-2500'은 DIB-2000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현재 주요 온라인몰에서 27만 9300원~49만 4000원에 판매 중이다.
DIB-2500은 순간온수·착좌센서·난방시트·온풍건조·공기방울세정·마사지·노즐위치무브·자동노즐세척·좌욕 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고루 갖췄으며, 저온촉매탈취필터를 장착해 악취 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수도에 직접 연결해 물을 공급받는 순간온수 방식을 채택해 물탱크 오염으로 인한 세균 번식 걱정이 없다고 지메이크 측은 설명했다.
지메이크는 고유의 '선주문 후생산' 방식에 따라 판매 완료 후 생산에 들어간다. 생산기간은 10일로, 5월 9일 이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는 "이번 비데 상품은 '반반한 상품을 반의 반값에 제공한다'는 지메이크의 서비스 모토에 매우 부합하는 상품" 이라며 "선주문 후생산 방식을 통한 가격파괴 쇼핑이라는 지메이크 방식에 적합한 신규 상품군 발굴에 주력해, 가격과 품질은 물론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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