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7억7000만달러 규모 시리아 발전소 단독 수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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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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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전력부 차관 등 방한… 프로젝트 계약 체결 추진

시리아 내 100MW 풍력발전소 2기와 500MW 복합화력발전소 1기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한한 시리아 전력부 방문단이 공항에서 신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중견 건설업체 신한은 지난 17일 시리아 전력부 차관급 일행이 시리아에서 추진 중인 풍력·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계약을 위해 방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 지난해 11월 시리아 전력부와 첫 미팅을 가진 데 이어 지난달에는 100MW 풍력발전소 2기와 500MW 복합화력발전소 1기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MOU 이후 본격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PDA(Project Development Agreement) 와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등 구체적 사업 진행을 위해서라고 신한은 설명했다.

신한이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게 되면 IPP(민자발전소)방식으로 소유권을 인정받아 25년간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생산된 전기는 시리아 정부가 전량 구매하는 조건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의 수주액은 7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시리아 전력부 방문단은 차관급 2명과 국장급 및 엔지니어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박 5일간 일정으로 제주도 풍력단지와 강원 영월군 영월복합화력발전소 등을 견학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한국전력공사·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정부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 이 프로젝트 외에도 예멘과 리비아, 이라크 등 중동에서 발전소·정유 공장·광물자원 개발 등 다수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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