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 가정의 3월 사용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면서 “월평균 하수도 사용량이 16㎥인 가정의 경우 기존에 3천520원의 요금을 냈다면, 내달에는 990원이 증가한 4천510원을 납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하수도 요금이 33% 인상됐던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의 변화로, 시는 이번 시책 추진으로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적자폭이 감소하는 동시에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원가 대비 사용료 수준)도 48.9%에서 60%선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위생적인 하수처리,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시책 추진, 공기업 적자 줄이기 등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했다”면서 “보다 더 깨끗한 군포, 건전한 시 재정 운영을 위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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