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구지부(지부장 정우완)가 조합원과 직원들이 받은 성과상여금중 일부를 모금해 마련한 사랑의 쌀 1,210㎏을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은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1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택상 청장은 “사랑나눔 쌀을 기증한 동구지부에 감사드리며 동구지부와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완 공무원노조 동구지부장은 “공무원노조 동구지부는 동구 주민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 동구지부는 올해 연말에 전 조합원이 함께하는 일일주점을 개최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