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그룹 초신성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월11일 발매된 초신성의 팬미팅 DVD '포 유'는 일본 오리콘 DVD 위클리 종합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일본 오리콘 차트의 기록은 정식적으로 갱신된다.
초신성은 DVD뿐만 아니라 콘서트 및 이벤트 DVD를 포함해 한 주 동안의 전체 DVD 차트에서 이룩한 기록이다.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동방신기, 카라에 이어 초신성이 세 번째로 이룩했다.
오리콘 차트 정상을 초신성의 DVD는 2011년 10월16일 사이타마 아레나에 열린 대규모 팬미팅 실황을 담았다. 멤버 윤학이 군입대를 발표한 뒤, 팬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공연은 2만 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초신성은 17일 '스튜피드 러브'를 발표해 2년만에 국내에 컴백했다. 초신성은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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