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인천광역시기능경기대회는 4.12(목)~4.17(화)까지 인천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39개 직종에 577명의 선수들이 그 동안 닦은 기량을 겨뤘다.
총 39개 직종에서 156명이 입상하였고, 특성화고에서는 자동차정비 등 33개 직종에서 128명이 수상하여 약 82.1%의 학생들이 입상한 것으로 나타나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의 참가 학생 수는 2010년 405명, 2011년 465명, 2012년 49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참가 학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기능영재를 육성하고 숙련 기능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특성화고의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 이상 입상한 121명(특성화고 18교 33개 직종 98명 포함)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7일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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