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GKL,스키팀 창단...감독에 토비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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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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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프리스타일 스키팀을 창단한다고 18일 밝혔다.

GKL은 스키팀 감독으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동메달리스트이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토비 도슨(35)을 선임하고 국내 동계 종목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서정화(23), 서명준(21) 등 스키 국가대표 2명을 영입해 팀을 꾸렸다.

또 최재우(19), 서지원(19), 김지헌(18) 등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키 유망주들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9일 오전 11시 GKL은 창단 공식행사를 서울 밀레인엄힐튼 호텔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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