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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분기 영업익 400%이상 증가할 것" NH농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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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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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19일 LG하우시스에 대해 1분기 국내 건축경기 부진에 따른 창호부분 수익성 부진, 중국, 미국 법인 건축, 가전 시황 침체로 소폭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2분기 계절 수요 증가, 자동차 원단(중국), E-Stone(미국) Vpanel 등 신규 가동 공장들의 가동률 상승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2%, 63.5% 감소한 5594억원, 61억원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 대비 부진한 모습”이라며 “이는 국내 건축경기 부진으로 창호 부문 수익성이 부진했으며, 중국, 미국법인이 동 지역의 건축, 가전 수요 침체 등으로 각각 -4억원, -22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2012년 2분기 영업이익은 계절 수요 증가, 자동차 원단(중국), E-Stone(미국) Vpanel 등 신규 가동 공장들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473.8%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사는 2012년 1분기 영업실적 등을 반영해 2012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 10.0% 하향 조정하며, 2013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2.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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