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2%, 63.5% 감소한 5594억원, 61억원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 대비 부진한 모습”이라며 “이는 국내 건축경기 부진으로 창호 부문 수익성이 부진했으며, 중국, 미국법인이 동 지역의 건축, 가전 수요 침체 등으로 각각 -4억원, -22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2012년 2분기 영업이익은 계절 수요 증가, 자동차 원단(중국), E-Stone(미국) Vpanel 등 신규 가동 공장들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473.8%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사는 2012년 1분기 영업실적 등을 반영해 2012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 10.0% 하향 조정하며, 2013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2.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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