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amsung Solve For Tomorrow' 시상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9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학생들의 과학·기술·수학 등에 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개최<br/>과학을 접목한 지역 환경 개선을 주제로 콘테스트 실시<br/>수상 학교에 교육용 소프트웨어·첨단 스마트 IT 제품 등 지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회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회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amsung Solve for Tomorrow'는 학생들에게 기술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미국에서 CSR 차원의 하나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을 이용한 지역 환경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전역에 걸쳐 1500개 이상의 학교가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12개 학교의 출품작은 홈페이지에(www.samsung.com/solvefortomorrow) 게재됐으며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4개 학교와 커뮤니티 온라인 투표 선정 1개 학교 등 총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아리조나주의 디저트 윈드 중학교(Desert Wind Middle School)는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학교 주변에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전자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수상 학교에 스마트 스쿨 구축이 가능하도록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전자칠판·PC·프린터 등의 제품을 제공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교육에 많은 공헌을 한 유명인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인 앤드류 코(Andrew Ko)와 그래미賞 수상 가수인 존 레전드(John Legend) 등이 참석해 연설을 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데이빗 스틸 전무는 “미국 전역에서 많은
학교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했으며 과학과 기술, 환경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년간 미국 전역 400개 이상의 학교에 천3백만불
이상 디지털 제품 등을 지원해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