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 26일 공공미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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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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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공공미술을 위한 제도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시와 함께 공공미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욕시와 서울시 관계자, 작가, 기획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미술에 관한 여러 제도적 장치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다.

발제자로는 사라 라이즈만(Sara Reisman) 뉴욕시 문화부 퍼센트포아트 디렉터와 박삼철 서울디자인재단 전시사업부 부장이, 토론자로는 신은숙 한국여류조각가협회 회장, 유석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공공문화예술 A21 대표), 임옥상 작가(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 정소익 도시매개프로젝트 소장(前 안양공공예술재단 예술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인터넷TV(http://tv.seoul.go.kr/seoul2011/)를 통하여 생중계되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공공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상세내용 확인은 ARKO 홈페이지(http://www.arko.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공공’의 조건, ‘예술’의 선택」을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공미술 TALK 시리즈(3월~6월)의 2차 토크를 대체하여 진행되며 <공공미술 Talk 시리즈>는 ‘공공과 예술의 경계 탐색’, ‘공공성이란 공동 작업‘ 등을 주제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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