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루월드는 LG CNS가 지난 2001년 개최한 이래 12년 동안 한국사회에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경영이론과 정보기술(IT)트렌드를 제시해 경영혁신·IT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엔트루월드 2012는 ‘스마트 세상의 새로운 혁신도구: 고급분석(New Frontier of the Smart World: Advanced Analytics)’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대훈 LG CNS 사장은 ‘스마트 세상을 향한 진화의 시작: 고급분석’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에서 “고급분석은 다양하고 거대한 데이터 속에서 의미를 찾아 빠르게 현상을 이해하고 예측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분석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급분석이 품질 분석, 소셜미디어 분석, 수익성 관리, 고객 서비스, 시황 예측 분석 등의 상황에 적용된 사례를 통해 고급분석 기술들이 산업별로 융합돼 변화할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세계적 경영석학 토마스 데이븐포트(Thomas Davenport) 밥슨대학(Babson College) 교수가 ‘분석과 빅 데이터 시대(The Era of Analytics and “Big Data”)’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한편, LG CNS는 엔트루월드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IT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진 경영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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