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부동산 중개업대표 직무교육 실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자를 대상으로 18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 시장 등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 토지정보과 유병찬 사무관의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 박종철 이사의 2012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금번 교육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중개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양 시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공정한 중개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시는 KTX 광명역세권에 세계적인 기업인 이케아와 코스트코를 유치했고, 가학광산 테마파크사업으로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개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의해 주신다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