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성료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15회 김포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지난 14일 고촌파르코스 구장 등 시내 각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렸다.

김포시테니스협회와 연합회(협회장·연합회장 안병원)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개 클럽 38개 팀 240여명 선수가 클럽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그 결과 금배부에서 ‘테사모’ 클럽, 은배부에서 ‘플러스’ 클럽, 동배부에서는 ‘실크벨리’ 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최근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대곶초교와 대곶중 선수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또한 테니스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곶클럽 조휘남 회장 등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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