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나루 ‘김포금쌀’ 지리적표시 획득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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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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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김포금쌀의 지리적표시 획득을 기념한 홍보 행사를 오는 21일 북변동 풍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포금쌀은 지난해 7월 11일 쌀 품목 중 전국 4번째로 농식품 국가인증인 지리적표시를 획득해 명성과 품질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포시 우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금빛나루’의 품질 인증도 받는 등 품위 1등급의 쌀이다.

이번 행사는 ‘제1회 김포1동 봄꽃축제’와 연계해 김포금쌀에 대한 가격 할인, 샘플쌀(500g) 무료 증정, 떡 시식 등을 진행,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농협물류센터 또는 김포금쌀 판매장에서 지리적표시 획득 김포금쌀을 구입할 경우 20kg 기준 정상가격의 3,000원, 10kg 기준 1,5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송용섭 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사단법인김포금쌀사랑회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포금쌀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자 실시되는 적극적 마케팅”이라며 김포금쌀의 소비촉진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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