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상공인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 고촌상공인협의회가 지난 16일 아라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채지인 고촌읍장,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한석구 고촌파출소장, 곽윤희 해양경찰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상공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상공인협의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현안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김포상의 사업과 고촌읍 공공도서관 건립, 신곡7지구 행정타운건설사업 종합 추진, 한강하구 철책 제거 등 문제도 논의됐다.

김지호 고촌상공협의회장은 “경인운하사업, 한강로개통 등으로 고촌읍이 역동적으로 변해 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우리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