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입사한 교보생명 신입사원 자원봉사단이 19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지체장애아동 보육시설 ‘세하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지난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8명은 이날 3개조로 나뉘어 나무 심기와 친환경 텃밭 조성, 손상방지용 오일스텐 도색작업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또 평소 외출이 힘든 장애아동들과 야외로 나가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수연 사원은 “봉사활동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이 뜻 깊었다”며 “나눔의 소중함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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