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일본에서 인기를 끈 만화 '요시오의 하늘'이 출간됐다. 실제 인물의 사연을 만화를 그려내 일본 언론에도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 소아뇌신경외과의 요시오가 매회 장애를 가진 아이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게 주 내용이다. 만화지만, 따뜻하고 잔잔한 내용으로 성인들이 봐도 무리가 없다. 특히, 뒷 부분에는 에피소드의 주인공의 인터뷰도 실려있어 내용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220쪽.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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